지난 10월 26일(토) 북인사마당에서
혐오표현을 줄이기 위한 '청소년 인권인식개선 캠페인'을 진행하였습니다.
갑작스런 추위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캠페인을 준비하는 동안 고생했지만
다행히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무사히 잘 진행하였습니다.
혐오피라미드를 통해 혐오와 혐오표현에 대해 알리고
혐오표현규제법에 대한 지역주민의 찬반의견과
혐오표현을 줄이기 위한 다짐 한마디 등을 남기는 인식조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.
또한 걱정인형 만들기, 펜시우드, 제가만들기, 솜사탕 나눔 등
다양한 무료체험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.
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언어사용의 중요성과 혐오표현에 대해
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